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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갑자기 '255' 에러? 삼성 냉장고 사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완벽 해결 가이드

by 242jkaskfj 2025. 10. 7.
냉장고 갑자기 '255' 에러? 삼성 냉장고 사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완벽 해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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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갑자기 '255' 에러? 삼성 냉장고 사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완벽 해결 가이드

 

목차

  1. 삼성 냉장고 '255' 에러 코드의 의미와 발생 원인
  2. 자가 진단 및 초기 해결 방법: 전원 재투입과 리셋
  3. '255' 에러 발생 시 부품별 점검 및 조치 방안
    • 주변 온도 센서(Ambient Sensor) 점검 및 해결
    • 냉장실 성에 제거 센서(Defrost Sensor) 점검 및 해결
    • 냉동실 성에 제거 센서 점검 및 해결
    • 냉동실 온도 센서 점검 및 해결
  4. 지속적인 문제 발생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이유

1. 삼성 냉장고 '255' 에러 코드의 의미와 발생 원인

'255' 에러, 무엇을 의미하는가?

삼성 냉장고 디스플레이 패널에 갑자기 나타나는 '255' 에러 코드는 사용자에게 당혹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코드는 일반적으로 냉장고의 센서와 관련된 문제, 특히 온도 감지 기능에 이상이 생겼음을 시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55'라는 숫자는 실제 오류 코드라기보다는 냉장고의 시스템이 특정 센서로부터 비정상적인 값이나 신호 없음을 읽어 들였을 때 표시될 수 있는 일종의 디폴트 값 또는 통신 오류의 형태로 해석됩니다. 이 에러가 발생하면 냉장고는 정확한 온도 정보를 얻지 못해 냉각 사이클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게 되어 냉장/냉동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주요 발생 원인

'255' 에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핵심은 온도 센서의 회로 이상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센서 자체의 고장: 냉장고 내부에는 여러 개의 온도 센서(주변 온도, 냉장실/냉동실 온도, 성에 제거 센서 등)가 있는데, 이 중 하나 이상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 배선 연결 불량: 센서와 메인 제어 보드를 연결하는 전선이 끊어졌거나, 느슨해졌거나, 습기로 인해 쇼트가 났을 때 발생합니다.
  • 전자 제어 보드(PCB) 문제: 드물지만, 센서의 신호를 처리하고 에러 코드를 표시하는 메인 제어 보드 자체가 손상되어 잘못된 정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 정전이나 순간적인 전압 변동 등으로 인해 냉장고 시스템에 일시적인 혼란이 생겼을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2. 자가 진단 및 초기 해결 방법: 전원 재투입과 리셋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조치: 전원 재투입 (리셋)

냉장고의 '255' 에러가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로 인한 것일 수 있으므로, 가장 먼저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여 냉장고를 리셋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전원 플러그 뽑기: 냉장고의 전원 코드를 벽면 콘센트에서 완전히 뽑아주세요.
  2. 5~10분 대기: 냉장고 내부의 모든 잔류 전원이 완전히 방전되도록 최소 5분에서 10분 정도 기다립니다. 이 과정이 시스템 메모리를 초기화하는 데 중요합니다.
  3. 전원 플러그 재연결: 전원 코드를 콘센트에 다시 꽂아 냉장고에 전원을 공급합니다.
  4. 에러 코드 확인: 전원 재투입 후 냉장고 디스플레이 패널을 확인하여 '255' 에러가 사라졌는지 확인합니다. 에러가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온도가 표시된다면, 일시적인 오류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정 모델의 강제 리셋 (에러 해제)

일부 삼성 냉장고 모델은 특정 버튼 조합을 통해 강제 리셋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양문형 지펠 냉장고(신형)의 경우 냉동실 온도 버튼 + 잠금/풀림 버튼을 10초 이상 동시에 눌러 에러를 해제하는 방법이 있으니, 사용설명서를 참고하거나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여 해당 모델의 리셋 방법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3. '255' 에러 발생 시 부품별 점검 및 조치 방안

전원 재투입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센서 회로의 문제를 의심하고 전문가의 점검 및 수리가 필요합니다. '255' 에러와 관련하여 가장 흔하게 점검 대상이 되는 부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의: 내부 부품 점검 및 교체는 전문가의 영역이며, 일반 사용자가 임의로 진행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아래 내용은 기술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고 반드시 삼성전자 서비스 엔지니어에게 점검을 요청해야 합니다.)

주변 온도 센서(Ambient Sensor) 점검 및 해결

  • 기능: 냉장고 외부의 온도를 측정하여 냉각 시스템의 운전 시간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점검: 냉장고의 플러그를 뽑고 센서 회로의 배선 연결 상태를 확인합니다. 배선에 단선이나 부식이 없는지 점검합니다.
  • 조치: 배선에 문제가 없다면 주변 온도 센서 자체의 고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센서를 교체해야 합니다.

냉장실 성에 제거 센서(Defrost Sensor) 점검 및 해결

  • 기능: 냉장실 증발기 주변의 온도를 감지하여 성에 제거(제상) 작동 시점을 결정합니다. 이 센서가 고장나면 성에가 과도하게 끼거나 제상 작동이 불규정해져 냉각 성능에 영향을 줍니다.
  • 점검: 냉장고 내부의 센서가 위치한 부분(보통 냉장실 상단이나 뒷면 커버 안쪽)의 배선 연결을 확인합니다.
  • 조치: 배선이 양호하다면 센서를 교체합니다.

냉동실 성에 제거 센서 점검 및 해결

  • 기능: 냉동실 증발기의 온도를 감지하여 제상 히터의 작동을 제어합니다.
  • 점검: 냉동실 안쪽 커버를 분리하여 센서 배선 연결을 확인해야 합니다.
  • 조치: 배선이 정상인 경우 센서 교체가 필요합니다.

냉동실 온도 센서 점검 및 해결

  • 기능: 냉동실 내부 온도를 직접 측정하여 컴프레서의 운전을 제어하는 핵심 센서입니다.
  • 점검: 냉동실 내부의 센서 회로 배선 연결 상태를 확인합니다.
  • 조치: 배선 상태가 양호하면 냉동실 온도 센서 교체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문제 발생 시 전자 제어 보드(PCB) 점검

위의 모든 센서와 배선 점검 후에도 '255' 에러가 계속된다면, 최종적으로 전자 제어 보드(PCB) 자체의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PCB는 모든 센서 신호를 받아 처리하고 컴프레서 및 팬 등의 부품을 제어하는 두뇌 역할을 하므로, 이 부품이 고장나면 센서 값에 오류가 생기거나 잘못된 에러 코드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PCB 교체가 필요합니다.


4. 지속적인 문제 발생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이유

'255' 에러는 단순한 사용자 설정 문제가 아니라, 냉장고 내부의 전기 회로 및 센서 시스템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정확한 진단: 냉장고 내부에는 여러 개의 센서가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어, 일반 사용자가 어떤 센서가 문제인지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서비스 엔지니어는 전문 장비를 통해 각 센서의 저항값이나 회로의 전압 등을 측정하여 정확한 고장 부위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 안전 문제: 냉장고 내부 부품을 점검하거나 교체하려면 전원 차단 후에도 내부 패널을 분해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내부 전선이나 냉각 관련 부품(예: 히터, 팬)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전기 회로를 다루는 작업은 감전 위험이 따르므로 안전을 위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필수입니다.
  • 부품 호환성: 냉장고 모델과 제조 시기에 따라 사용되는 센서나 PCB의 규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품 부품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교체하는 것은 서비스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255' 에러 발생 시 전원 재투입 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 신속하게 연락하여 출장 서비스 예약을 통해 전문가의 정확한 점검과 수리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해결 방법입니다. 특히 냉동/냉장 기능 자체가 떨어지고 있다면, 식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서라도 지체 없이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